2014 올스타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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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구본능)는 오는7월18일(금)로 예정된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확정하였다.
광주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이번이5번째이며, 2009년 이후5년 만이다. 올 해 첫 선을 보인2만2천석 규모의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과 국내 프로야구의 규모를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광주 지역 팬은 물론 모든 야구팬과 야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로 결정되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올해도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7월17일(목) 열리는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은 신생구단kt의 참가로12개 구단(상무, 경찰 포함)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한편KBO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선정과 입장권 예매, 행사계획 등 올스타전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을 순차적으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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