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30. (토)
삼성 김재윤이 역대 6번째 6시즌 연속 10세이브와 역대 31번째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이라는 두 개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재윤은 29일 기준 9세이브를 기록 중으로, 역대 6번째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53경기, 개인 통산 599경기에 등판하며, 600경기 출장까지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김재윤은 2016시즌 14세이브를 올리며 개인 첫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투수를 맡아 21세이브를 기록했고, 2020시즌을 시작으로 5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이어왔다. 특히 2022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이자 리그 2위에 해당하는 33세이브를 기록했다.
김재윤은 8월에도 1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35, 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불펜의 핵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KBO는 김재윤이 6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붙임. 표1. 삼성 김재윤 연도별 세이브
*붙임. 표2. 연속 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5시즌 이상)
표1. 삼성 김재윤 연도별 세이브 (2025. 8. 29 현재)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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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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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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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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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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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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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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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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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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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5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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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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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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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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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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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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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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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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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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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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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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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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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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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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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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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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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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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연속 시즌 10세이브 (5시즌 이상)
연속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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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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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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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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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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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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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2007(2001~2005 해외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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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넥센·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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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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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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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SK·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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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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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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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필중(OB·두산·KIA·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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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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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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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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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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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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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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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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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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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데뷔 이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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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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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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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KT·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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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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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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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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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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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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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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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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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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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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