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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뷰] 롯데 감보아, 팔꿈치 통증 털고 10일 만에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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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알렉 감보아가 열흘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감보아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9월 10일 사직 한화전(4이닝 8피안타 3볼넷 4탈삼진 8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최악의 피칭을 펼쳤다.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또 팔꿈치 통증으로 당초 예정됐던 등판을 건너뛰었다. 하지만 검진 결과 팔꿈치 상태에는 문제가 없었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상대전적이 좋지 않았던 NC전 대신, 키움전에 마운드에 오르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가장 최근 승리도 키움전이고 데뷔 첫 승도 키움전이었다. 7월 24일 7이닝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지난 6월 3일 경기도 7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2경기 14이닝 2승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롯데의 5강 진출을 위해 열흘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연승에 도전한다.

키움은 좌완 신인 박정훈이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14경기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3번째 선발 등판이다. 첫 선발이었던 8월 30일 LG전 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9월 15일 한화전 3⅔이닝 4피안타 6볼넷 1사구 3탈삼진 6실점으로 다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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