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에이스 드류 앤더슨이 3위 굳히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앤더슨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27경기 10승 6패 평균자책점 2.1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앤더슨이다. 10일 NC전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연달아 NC전 마운드에 오른다.
SSG는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접전 끝에 11-12로 패배를 당했다. KT와 삼성, 그리고 롯데까지 맹렬히 SSG를 추격하고 있다. SSG로서는 17일 더블헤더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번 주가 상당히 중요하다. 과연 SSG는 앤더슨을 시작으로 3위 굳히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역시 가을야구를 포기하지 않은 NC는 로건이 선발 등판한다. 로건은 지난 29일 6승 11패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수로서 아쉬운 기록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일 4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이때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로건도 NC도 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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