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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리뷰] 톨허스트vs양현종,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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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16차전 마지막 대결을 갖는다. 

LG는 전날 KIA에 3-6으로 패배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2위 한화 이글스에 2.5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한화는 13일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10-5로 승리했다.  

LG는 12경기 남겨두고 여전히 매직넘버는 ’11’이다. 

KIA는 전날 승리를 거두며 공동 5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에 2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순위는 8위이지만, 여전히 5강 희망을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 

LG는 '우승 청부사' 톨허스트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KIA는 양현종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8월에 대체 선수로 합류한 톨허스트는 8월 4경기 4승 평균자책점 0.36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9일 고척 키움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톨허스트는 KIA전에 한 차례 등판,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26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 4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91를 기록했다.  

4월 4일 잠실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고, 4월 25일 광주 5이닝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6월 27일 잠실 6이닝 4피안타 3실점, 7월 24일 광주 6이닝 3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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