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는 NC 다이노스. 라일리도 15승에 도전한다.
라일리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라일리는 올 시즌 26경기 14승 6패 평균자책점 3.70(151이닝 62자책점)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스 역할을 해내면서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인 6일 KIA전은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7경기 만에 5이닝 미만을 소화했다. 이날 상대하는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7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전날(13일) 팀은 박건우의 역전포 3점포에 힘입어 6-4로 승리를 거뒀다.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라일리가 그 희망을 계속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두산은 김민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6경기 등판했고 1승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1군 등판은 지난 5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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