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5강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까.
NC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이다. 아직 5강 가능성은 있다. 5위 삼성 라이온즈와 2.5경기 차 뒤진 7위다. NC는 128경기에서 59승 63패 6무, 승률 .484를 기록 중이다.
가을야구와 멀어진 두산을 반드시 잡아야 순위 뒤집기가 가능하다. 이날 NC는 김녹원을 선발로 내세운다.
김녹원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7.02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 두산전이었다. 지난 4일 5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두산 상대로 올해 4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 중이다. 10이닝 8실점(7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타선에서 득점 지원이 필요하고 불펜이 언제든 투입돼 김녹원을 구원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햔다.
두산 선발투수는 최민석이다. 신인 최민석은 올해 15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선발 4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4일 NC전에서 3.1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두산이 NC의 발목을 잡을지, 갈 길 바쁜 NC가 두산을 물리치고 5강 싸움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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