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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리뷰] 1위 포기 못한 한화, 폰세 앞세워 추격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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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가 개막 17연승에 재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폰세를 내세웠다. 1위 LG 트윈스에 3.5경기 차이로 추격 중인 2위 한화로선 연승 무드를 이어가야 할 경기. 

폰세는 올해 KBO리그를 지배 중인 최고 투수. 26경기에서 163.2이닝을 던지며 16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 탈삼진 228개를 기록하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이 유력하다. 

특히 올 시즌 26경기 내내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16연승을 질주 중이다. 개막 이후 개인 최다 연승 신기록을 2승 더 늘린 폰세는 이날 롯데 상대로 17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3일 대전 NC전에선 6이닝 3실점으로 선발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불펜 난조로 승리가 날아갔다. 

키움 상대로는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1.90으로 강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고척 경기에선 승리투수가 되긴 했지만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9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했다. 

키움에선 우완 하영민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135.1이닝을 던지며 7승12패 평균자책점 5.32 탈삼진 117개를 기록 중이다. 한화 상대로는 올해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68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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