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미디어・뉴스 > 뉴스

NEWS

[11일 프리뷰] 5위 추격 NC, 최하위 키움 고춧가루 피할까

news/images/2025/09/11/20250905231704_68baf0e0adb00.jpg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즌 16차전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NC가 상대 성적에서 9승 1무 5패로 앞서 있다. NC는 전날 창원에서 3위 SSG 랜더스에 5-4 극적인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5위 삼성 라이온즈를 2.5경기 차이 추격하고 있다. 

NC는 키움전에 로건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로건은 올 시즌 28경기에 6승 10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페이스도 안 좋다. 1패 평균자책점 8.06이다. 시즌 막판 5위 경쟁에서 1경기 1경기가 중요한데, 호투를 펼칠지 주목된다. 로건은 키움 상대로 3경기 등판해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투수는 대체 선수로 합류한 메르세데스다.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하고 있다. NC 상대로는 첫 대결이다. 

최하위 키움은 순위 경쟁팀에게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지난 9일 1위 LG를 11-2로 대파했고, 지난 주에는 3위 경쟁 중인 삼성과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톱타자 송성문, 임지열, 이주형, 최주환 등 상위 타순이 터지면 만만찮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이 NC에 고춧가루를 뿌릴지, NC가 전날 역전승 기세를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Copyright ⓒ KBO 홈페이지 뉴스, 기사, 사진은 KBO 홈페이지 자료 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