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10일 잠실 라이벌전을 치른다.
LG는 전날 최하위 키움에2-11 대패를 당했다.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가 4경기로 줄어들었다. 두산은 수원에서 KT에 1-8로 완패했다.
LG는 선발투수로 좌완 손주영을 내세운다. 데뷔 첫 10승 도전에 5전6기다. 7월 30일 KT전에서 9승째를 거둔 후 8월 5경기에서 승리없이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손주영은 올해 두산 상대로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10.80으로 안 좋다.
두산 선발투수는 외국인 투수 콜어빈이다. 콜어빈은 올해 24경기 7승 9패 평균자책점 4.34로 부진하지만 LG 상대로는 잘 던 졌다.
LG 상대로 3경기(17이닝)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콜어빈은 5월 5일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7월 25일 5이닝 3실점, 8월 6일 6이닝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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