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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뷰] 류현진, 롯데 상대로 한화 1위 희망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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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7승 고지를 밟은 류현진이 연승을 노린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류현진을 예고했다. 1위 LG에 4경기차 2위로 따라붙은 한화가 역전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선 꼭 잡아야 할 경기다. 

류현진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122.1이닝을 던지며 7승7패 평균자책점 3.46 탈삼진 104개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 10번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승운이 없었다. 

특히 7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7경기가 걸렸다. 8월 5경기에서 3번의 퀄리티 스타트 포함 평균자책점 3.26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지원이 따르지 않으면서 1승도 못 건졌다. 

하지만 지난 2일 대전 KIA전에서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6전7기 끝에 7승을 따냈다. 여세를 몰아 롯데를 만난다. 올해 롯데 상대로는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고전했다. 

4연패 중인 롯데에선 좌완 알렉 감보아가 선발로 나온다. 지난 5월말 대체 선수로 합류한 뒤 16경기(95.2이닝) 7승5패 평균자책점 2.63 탈삼진 107개로 호투 중이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달 12일 대전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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