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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프리뷰] 친정팀 SSG 만나는 오원석, 시즌 11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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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오원석이 친정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선발투수로 나선다.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SSG에서 KT로 트레이드 된 오원석은 이적 후 19경기(103⅔이닝) 10승 6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 패배를 당했다. 

KT는 지난 경기 키움에 5-3 승리를 거뒀다. KT 타선은 8안타를 기록했다. 허경민, 김민혁, 강백호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SSG는 김광현이 선발투수다. 김광현은 올 시즌 21경기(114⅓이닝) 7승 8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중이다. KT를 상대로는 3경기(15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3.45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3⅔이닝 8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6실점 패배를 당했고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다. 이날 경기가 복귀전이다.

SSG는 지난 경기 LG에 1-6으로 패했다. SSG 타선은 10안타 1홈런을 몰아쳤지만 1득점에 그쳤다. 류효승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이지영이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KT는 55승 4무 55패 승률 .500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SSG는 55승 4무 52패 승률 .514 리그 4위다. 상대전적에서는 6승 5패로 SSG가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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