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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뷰] 임찬규, 3년 연속 10승 재도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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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하다. 1승1패를 주고받아 위닝이 걸린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다. 

LG는 선발투수로 임찬규가 등판한다. 우천 취소로 인해 8일 휴식 후 등판이다. 임찬규는 3년 연속 10승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올해 9승 3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이 리그 5위, 토종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다. 127⅔이닝을 던져 이닝 10위다. 역시 토종 투수로는 이닝 1위다. 

임찬규는 올해 SSG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2022년 이후 SSG 성적은 12경기 8승 3패 평균자책점 2.58로 강하다. 

LG 토종 선발투수들은 임찬규를 비롯해 손주영, 송승기 모두 9승이다. 손주영과 송승기는 앞서 2차례 10승 도전에서 실패했다. 임찬규는 지난 8일 한화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한화 류현진과 팽팽한 투수전으로 노디시전이 됐다. 

SSG는 대체 선발을 내세운다. 앤더슨, 김광현이 잔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져 있기 때문. 최민준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올 시즌 32경기(선발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5경기 6⅓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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