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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프리뷰] KIA 윤영철, 한화전 승리 기억 되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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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이 한화 상대로 다시 승리를 노린다. 

KIA 타이거즈는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윤영철을 예고했다. 

3년차가 된 윤영철은 올해 12경기(48이닝) 2승6패 평균자책점 5.44 탈삼진 42개로 고전하고 있다. 4월 중순 2군에도 다녀오며 조정 시간을 보냈다. 

시즌 첫 승을 한화 상대로 거뒀다. 지난달 6일 광주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승리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그로부터 32일 만에 한화와 재대결한다. 

한화에선 우완 문동주가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3경기(67이닝) 6승3패 평균자책점 3.63 탈삼진 72개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 2실점으로 안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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