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앨런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로건을 내세운다.
NC는 전날(3일) 대전 한화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7 무승부로 마쳤다. 선발 신민혁에 이어 무려 8명의 구원투수들을 쓰며 불펜을 소모했다. 마무리 류진욱은 2이닝이나 던졌다.
불펜 소모가 큰 상황에서 로건의 긴 이닝 소화가 필요하다. 올 시즌 17경기(98.1이닝) 5승7패 평균자책점 3.02 탈삼진 78개를 기록 중인 롤건은 11번의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적이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는데 내용이 무척 좋았다. 지난달 22일 수원 KT전 7이닝 무실점, 28일 창원 두산전 8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긴 이닝을 맡았다. 불펜 소모가 큰 NC로선 또 이런 투구가 필요하다.
SSG에선 우완 드류 앤더슨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6경기(93.2이닝) 5승4패 평균자책점 2.11 탈삼진 137개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구를 하고 있다. NC 상대로도 2경기에서 1승을 거두며 13이닝 무실점으로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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