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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뷰] 키움 알칸타라, 한화 상대로 QS 행진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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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알칸타라가 한화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알칸타라를 예고했다. 

어깨 부상으로 방출된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키움과 계약하며 KBO리그에 돌아온 알칸타라는 3경기(20이닝) 2승1패 평균자책점 1.35 탈삼진 15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고척 두산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복귀전 승리를 신고했고, 7일 고척 LG전은 8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하며 연승을 거뒀다. 

14일 잠실 두산전은 패전을 안았지만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막았다. 복귀 후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중인데 한화 상대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에선 최고 투수로 떠오른 우완 코디 폰세가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5경기(96이닝) 9승 무패 평균자책점 2.16 탈삼진 129개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키움 상대로도 지난달 10일 고척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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