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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2연패’ 롯데, ‘153km’ 홍민기 시즌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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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에 19이닝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153km를 던지는 좌완 홍민기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홍민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롯데는 최근 2연패를 당했다. SSG 드류 앤더슨, 한화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에이스급 투수들을 연달아 만나면서 타선이 침묵했다. 박세웅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선발이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됐다.

롯데는 홍민기를 낙점했다. 홍민기는 최고 153km의 빠른공을 뿌리는 좌완 투수로서 올 시즌 불펜으로 2경기 등판했다. 지난 5월 17일 삼성전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LG전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로는 지난해 5월 12일 LG전에 나선 바 있다. 2⅔이닝 4피안타 2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402일 만의 선발 등판이다.

한화는 엄상백이 선발 등판한다. 엄상백은 올 시즌 11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5.5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9탈삼진 이상을 잡아냈고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 피칭을 기록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팀의 6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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