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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SSG 킬러' 하영민, 키움 6연패 늪에서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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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민이 6연패 탈출 특명을 받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하영민을 예고했다. 최근 6연패로 다시 수렁에 빠진 키움으로선 꼭 잡아야 할 경기. 

지난해 개인 최다 9승을 올리며 선발투수로 꽃을 피운 하영민은 올해도 14경기(77이닝) 5승7패 평균자책점 5.14 탈삼진 75개로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개인 통산 29승으로 30승에도 1승만 남았다. 지난 11일 고척 NC전에는 5이닝 6피안타 2볼넷 2사구 5탈삼진 4실점 패전을 안았다. 통산 30승 재도전 경기. SSG 상대로 올해 2경기 모두 승리하며 13이닝 13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1.38로 초강세였다. 

SSG에선 좌완 김건우가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26경기(34.2이닝) 2승2패2홀드 평균자책점 4.41 탈삼진 35개를 기록 중인 김건우는 최근 선발로 보직이 바뀌었다. 선발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3.38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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