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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프리뷰] 'KT전 2승 무패' 최원태, 이번에도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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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원태가 시즌 6승 사냥에 나선다. 

최원태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4.65. 지난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원태는 경기 후 “앞선 경기에서 좋지 않았는데 완급 조절이 부족했었다. (김)재성이가 그걸 알고 체인지업과 커브를 적절히 섞어 사인을 잘 내줬다. 오늘은 변화구가 잘 됐다. 가지고 있는 변화구와 직구를 다 쓸 수 있어서 좋았다. 6회는 직구를 많이 던졌다. 재성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태의 올 시즌 KT전 등판은 처음이다. 지난해 LG 트윈스 소속으로 KT를 상대로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50을 거뒀다. 

이에 맞서는 KT 국가대표 출신 사이드암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시즌 성적은 12경기 5 4 평균자책점 2.92지난달 21 KIA 이후 3연승을 질주 중이다. 5 15 삼성을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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