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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리뷰] 최승용, 5연패 수렁 빠진 두산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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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 목마른 두산 베어스 좌완 최승용이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5연패 탈출과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두산과 키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5연패를 당한 두산은 25승 3무 39패 9위에 올라 있고 3연패에 빠진 키움은 20승 2무 48패 10위다. 두 팀의 승차는 7경기이며,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의 5승 3패 우위다. 

최승용은 올 시즌 12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4.2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7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6실점 난조로 패전투수가 됐다. 5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끝으로 5경기 연속 무승 및 3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 

올해 키움전은 3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15의 불운이 따랐다. 4월 2일 잠실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노 디시전에 그쳤고, 22일 고척에서 5이닝 4실점, 6월 1일 다시 고척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연달아 패전투수가 됐다. 

키움은 연패 탈출을 위해 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 예고했다. 알칸타라의 시즌 기록은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64로, 최근 등판이었던 7일 고척 LG 트윈스전에서 8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친정 두산 상대로는 KBO리그 복귀전이었던 1 고척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비수를 꽂은 있다. 두산은 알칸타라에 당한 이튿날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는 악재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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