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미디어・뉴스 > 뉴스

NEWS

[14일 프리뷰] 김광현, 추신수 은퇴식 경기 승리 이끌까

news/images/2025/06/14/20250603182101_683ebe7dba076.jpg

SSG 랜더스 김광현이 추신수의 은퇴식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SSG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SG는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김광현은 올 시즌 13경기(71⅓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3실점 승리를 따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4일 컨디션 조절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날 1군에 복귀한다. 

SSG는 지난 13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하루 휴식을 취했다. 선발투수는 앤더슨에서 김광현으로 교체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LG에 6-8로 패했다. 최근 2연패 부진이다. SSG 타선은 13안타를 때려냈다. 박성한이 4안타 경기를 했고 정준재는 3안타를 날렸다. 기예르모 에레디아, 조형우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SSG와 함께 하루 휴식을 취한 롯데는 SSG와 마찬가지로 선발투수를 이민석에서 알렉 감보아로 교체했다. 감보아는 올 시즌 3경기(18⅓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6⅔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롯데는 지난 경기 KT에 12-7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롯데 타선은 17안타를 몰아쳤다. 손호영이 5안타 경기를 했고 장두성은 3안타, 고승민은 2안타를 기록했다. 

SSG는 올 시즌 33승 2무 31패 승률 .516 리그 6위를 기록중이다. 롯데는 36승 3무 29패 승률 .554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상대전적에서는 SSG가 5승 4패로 앞선다.

[Copyright ⓒ KBO 홈페이지 뉴스, 기사, 사진은 KBO 홈페이지 자료 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