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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리뷰] 김녹원, 키움 상대 데뷔 첫 승 재도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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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데뷔 첫 승의 기쁨을 만끽할까.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김녹원이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출격한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2022년 NC에 입단한 김녹원은 올 시즌 1군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6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6을 거뒀다.

이 가운데 선발 등판은 두 차례.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3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흔들렸다. 6일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로 나서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우완 김연주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세광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첫해 34경기에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61을 거뒀다.

올 시즌 13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2패 6.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NC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5월 17일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한편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5 2 1무로 NC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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