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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리뷰] 두산 잭로그, 한화전 스윕패 위기에서 구할까

스윕을 당할 위기에 놓인 두산이 잭로그에게 희망을 건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잭로그를 내세운다. 최근 4연패 속에 한화전 스윕패 위기에 놓인 두산으로선 꼭 잡아야 할 경기. 

잭로그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78이닝을 던지며 4승5패 평균자책점 2.88 탈삼진 76개를 기록 중이다. WHIP 0.97, 피안타율 1할9푼9리로 좋은 세부 기록에서 나타나듯 실질적인 1선발로 활약 중이다.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퀄리티 스타트 8차례에도 불구하고 4승에 머물고 있다. 직전 등판인 지난 6일 잠실 롯데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사구 4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뒀고, 이날 첫 연승을 노린다. 

한화에선 사이드암 엄상백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겨울 FA 이적으로 한화에 왔지만 10경기(43.1이닝) 1승5패 평균자책점 5.82로 부진하다. 2군에 다녀온 뒤 2경기 11이닝 실점으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달 15일 대전 경기에서 2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 패전으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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