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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뷰] 키움 김윤하 첫 승 향한 13번째 도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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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순위표 맨 아래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키움이 NC 다이노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조카로 잘 알려진 김윤하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장충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윤하는 첫해 19경기에서 1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6.04를 남겼다.

올 시즌 12차례 마운드에 올라 무려 9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6.59. 이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3차례. 4월 5일 NC를 상대로 3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NC전 상대 타율 8푼7리(23타수 2안타)에 그쳤던 주장 송성문도 설욕을 벼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NC는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13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3.53. 마지막 등판이었던 4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6이닝 2실점(6피안타 4볼넷 6탈삼진) 호투를 뽐내며 승수를 추가했다.

한편 시즌 상대 전적은 NC 4 2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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