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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뷰] ‘SSG전 ERA 1.80’ 손주영, LG 연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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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손주영이 팀 연승을 위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손주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손주영은 올 시즌 12경기(64⅓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NC를 상대로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3탈삼진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3경기(15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강했다. 

LG는 지난 8일 키움을 상대로 7-2로 승리했다. LG 타선은 10안타 2홈런을 몰아쳤다. 김현수(시즌 6호)와 문보경(시즌 13호)이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활약. 신민재는 3안타 경기를 했다. 

SSG는 김건우가 선발투수다. 김건우는 올 시즌 25경기(31⅓이닝) 2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LG를 상대로는 4경기(4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 SSG는 KT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박성한이 결승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석정우가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박성한과 고명준은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LG는 38승 1무 25패 승률 .603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SSG는 32승 2무 29패 승률 .525 리그 6위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6승 3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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