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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프리뷰] 선두가 보인다! 삼성, 원태인 내세워 7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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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내세워 7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5연승 달성 후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삼성은 지난 29일 SSG를 3-1로 누르고 지난 2015년 9월 24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3505일 만에 6연승을 달성했다. 1위 LG 트윈스와 2경기 차로 좁혔다. 

선발 최원태는 6⅓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호성, 배찬승, 김태훈, 백정현, 김재윤이 이어 던지며 무실점을 합작했다. 공격에서는 주장 구자욱이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고 김성윤은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등극했던 원태인은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24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6이닝 2실점(5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지난 10일 SSG와 만나 5이닝 1실점(7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잘 던졌으나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3연패에 빠진 SSG 문승원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해 SSG 뒷문을 지키며 20세이브를 거둔 문승원은 시즌 선발진에 합류해 5경기 2 1 평균자책점 2.54 기록 중이다. 시즌 삼성과 처음 만난다. 지난 24 KT전에서 5⅔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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