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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리뷰] ‘시즌 첫 승 도전’ 김윤하, 키움 3연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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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김윤하가 팀 3연승을 위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김윤하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27⅔이닝) 5패 평균자책점 6.51을 기록중인 김윤하는 지난 등판에서 두산을 상대로 4⅓이닝 5피안타 3볼넷 1사구 2탈삼진 3실점(1자책) 패전을 당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키움은 지난 27일 SSG전에서 7-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키움 타선은 11안타 1홈런을 몰아치며 SSG 마운드를 두들겼다. 오선진은 4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 1사구로 활약했다. 1036일 만에 홈런이자 데뷔 첫 만루홈런을 쏘아올렸고 개인 한 경기 최다타점 신기록도 경신했다. 최주환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카디네스와 김재현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롯데는 찰리 반즈가 선발등판한다. 반즈는 올 시즌 6경기(33⅓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한화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2실점 승리를 거뒀다. 

지난 경기 두산을 만난 롯데는 4-13 대패를 당했다. 롯데 타선은 7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전준우가 시즌 2호 홈런과 함께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사구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키움은 올 시즌 11승 20패 승률 .355 리그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롯데는 16승 1무 13패 승률 .552를 달리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롯데가 3승으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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