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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프리뷰] 두산 잭로그, 80구 한계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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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가 타선의 집중력과 두산 수비의 실책 릴레이에 힘입어 승리했다. 

두산은 선발 잭로그다. 올 시즌 5경기에 1승 3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롯데 상대로 6이닝 7피안타2볼넷 6탈삼진 3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올 시즌 유일한 승리를 기록했다. 

잭로그는 80구가 넘어가면 피안타율이 높아진다. 이승엽 감독은 “잭로그가 80구 이후에 힘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잭로그는 지난 20일 KIA전에서 5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86구까지만 던지고 교체됐다.

롯데 선발투수는 나균안이다.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삼성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잘 버텼다. 올 시즌 가장 좋은 경기였다. 

롯데는 나승엽, 황성빈, 윤동희 등 젊은 주축 타자들이 최근 페이스가 좋다. 두산은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2군에 갔다온 후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양의지의 타격감이 별로다. 최근 4경기 연속 1안타씩 때렸고, 전날 1회 타격 도중 우측 옆구리 타이트함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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