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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뷰] ‘보크 악몽’ NC 목지훈, 데뷔 첫 승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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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목지훈이 악몽이 있는 장소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목지훈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목지훈은 올 시즌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22(7⅔이닝 7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KT전 이후 첫 등판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3월 27일 대구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바 있다.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특히 이날 목지훈은 주자 3루 상황에서 두 차례 보크를 범하는 악몽의 기억이 있다. 

구위가 오르면서 5선발 후보군으로 각광을 받은 목지훈이 과연 삼성과의 경기에서 악몽을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NC는 거듭된 원정 경기 속에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주중 ‘독보적 1강’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대구로 내려왔다. 목지훈이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삼성은 김대호가 선발 등판한다. 지난 19일 이후 두 번째 선발 등판. 올 시즌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19일 대구 롯데전 2⅔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체 선발 신분이지만 삼성의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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