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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뷰] ‘시즌 첫 승 도전’ 박종훈, SSG 3연승 이끌까

SSG 랜더스 박종훈이 팀 3연승을 위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박종훈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3경기(11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중인 박종훈은 지난 등판에서 LG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2사구 3탈삼진 4실점(3자책) 패전을 당했다. 키움과는 시즌 첫 등판이다. 

SSG는 지난 경기에서 KT를 6-5로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SSG 타선은 6안타를 기록했다. 최준우가 2타수 1안타 3타점 2볼넷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훈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고명준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투수다. 김선기는 올 시즌 10경기(12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6.39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8실점(5자책) 패전으로 부진했다. SS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키움은 지난 경기 두산에 3-9 패배를 당했다. 키움 타선은 7안타를 기록했다. 전태현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어준서가 9회 2타점 2루타를 날렸지만 경기 내내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SSG는 12승 12패 승률 .500을 기록하며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9승 19패 승률 .321 리그 최하위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2승 1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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