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KT 위즈와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LG는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18안타를 폭발시키며 14-1로 크게 승리했다. 선발투수 송승기는 6이닝 동안 88구를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11승째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염경엽 감독과 박해민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18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