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배성재 아나운서는 아내 김다영 아나운서와 함께 야구장을 찾았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14세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커플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이들은 웨딩 마치 대신 법적 절차만으로 결혼을 마무리했으며, 가족들과 조촐한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성재, 김다영 부부의 야구장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