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미디어・뉴스 > 뉴스

NEWS

'이럴수가, 6실점에 4이닝도 못 버텼다' 믿었던 에이스가 무너졌다

news/images/2025/08/08/202508072113776638_689498d6e3fdd.jpg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 ‘에이스’ 공략에 성공했다.

삼성은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 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주중 3연전 첫 날 6-2 승리를 거둔 삼성은 전날 4-5로 졌다. 하지만 3연전 마지막 날 승리를 거두며 2승 1패로 인천 원정 시리즈를 마쳤다.

삼성은 박승규(중견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좌익수) 디아즈(1루수) 강민호(포수) 김영웅(3루수) 김헌곤(우익수) 이재현(유격수) 양도근(2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에레디아(좌익수) 한유섬(우익수) 고명준(1루수) 최지훈(중견수) 현원회(지명타자) 이지영(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외국인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호투를 펼쳤다. 후라도는 SSG 상대로 지난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안았고 평균자책점 4.38를 기록했다. 후라도는 3번째 승부에서 8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1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시즌 10승(8패)째를 거뒀다.

SSG 선발 김광현은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김광현은 3⅔이닝 동안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김광현은 앞서 삼성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삼성 상대로는 지난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2회, 4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삼성은 2회초 첫 타자 강민호가 중견수 쪽 안타, 김영웅이 우중간 2루타를 쳐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뽑았다.

이재현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기회가 이어졌다. 양도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광현의 폭투로 2, 3루. 이어 박승규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0이 됐다.

4회에는 첫 타자 김헌곤이 내야안타를 쳤다. 이재현이 2루수 쪽 땅볼을 쳤고 1사 2루에서 양도근의 보내기 번트로 2사 3루가 됐다. 이후 박승규가 볼넷을 골랐고 김성윤도 볼넷을 골랐다. 만루 찬스에서 구자욱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 디아즈가 적시타를 보탰다. 결국 김광현이 강판됐다. 김광현은 4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송영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삼성 선발 후라도는 4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가 5회 선두타자 에레디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추가 실점 없이 8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9회에는 김재윤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knightjisu@osen.co.kr

 

‘한화 내려와!’ LG 1위서 미리 보는 KS 치른다, 선두 재탈환 이끈 염갈량 “타이트한 경기, 선수단 전체가 집중했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LG가 1위 자리에서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63승 2무 41패. 지난달 8~10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시작으로 7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경기 전 1위 한화에 승률에서 4리 뒤진 2위였던 LG는 같은 시간 대전에서 한화가 KT에 4-5 역전패를 당하며 5일 52일 만에 단독 선두 탈환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2위 한화와의 승차는 1경기다.

선발투수 송승기는 4⅔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108구 투구로 아쉽게 데뷔 첫 10번째 승리가 무산됐다. 5회초 승리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연속 안타를 맞으며 김영우에게 아쉽게 바통을 넘겼다.

이어 김영우(⅓이닝 1실점)-김진성(2이닝 무실점)-이정용(1이닝 무실점)-유영찬(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유영찬은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승리투수는 김진성.

타선에서는 신민재가 5타수 2안타 3타점, 오스틴이 4타수 2안타로 돋보였다. 결승타는 3-3으로 맞선 7회말 1사 1, 3루에서 나온 김현수의 1타점 내야땅볼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신민재의 3타점 2루타와 호수비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경기 후반 한 점이 필요한 순간에 김현수가 결승 타점을 올려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투수 쪽에서 김진성이 6회 무사 만루 위기를 1점으로 막아주고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이후 이정용, 유영찬이 깔끔하게 자기 이닝을 책임져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수훈선수를 언급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경기였는데 투타에서 선수단 전체가 집중을 해주며 승리를 만든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LG는 8일부터 홈에서 2위 한화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를 갖는다. 운명의 3연전 첫날 임찬규(LG)와 류현진(한화)이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Copyright ⓒ KBO 홈페이지 뉴스, 기사, 사진은 KBO 홈페이지 자료 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