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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보도자료

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발표, 한화 김서현, 팬 투표 1위

- 전체 1위 178만 6,837표 득표한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한화 김서현

- 삼성 강민호 통산 15번째 올스타전 출전으로 최다 올스타 선정 타이

- 삼성 배찬승 고졸신인 투수 역대 3번째 베스트 12 선정

- KIA 최형우, 삼성 배찬승, 롯데 고승민 선수단 투표로 역전

- 3개 채널 합산 총 투표수 352만 9,258표로 역대 최다 투표 수 기록, 전년 대비 약 9% 증가

 

2025. 6. 23. (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리투수 롯데 김원중이 선정됐다. 원태인은 개인 세 번째 베스트 12 선정이자, 2024시즌에 이어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로 2년 연속 등판한다. 6월 22일(일) 기준 세이브 2위를 기록하며 롯데의 마무리로 활약하고 있는 김원중도 개인 세 번째 올스타 베스트 12 명단에 올랐다.

 

중간투수 부문 베스트 12에 선정된 삼성 배찬승은 선수단 투표에서 역전하며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팬 투표에서는 롯데 정철원이 앞섰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배찬승이 두 배 이상 득표하며 총점 32.86점으로 총점 32.44점을 받은 정철원을 0.42점차로 제치고 베스트12에 선정됐다. 고졸신인으로서는 역대 6번째 올스타 베스트12 선정이며, 투수로서는 LG 정우영, 두산 김택연 이후 3번째다.

 

포수 부문에서는 삼성 강민호가 통산 15번째(베스트12 12회 / 감독추천선수 3회)로 선정되며 LG 김현수, 전 삼성 양준혁과 함께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 타이를 기록했다(김현수 감독 추천 선발 시 16회로 최다). 강민호의 베스트 12 선정은 12번째로, 포수 부문 종전 최다 베스트 12 선정 선수인 이만수(전 삼성)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삼성 디아즈, 2루수 롯데 고승민, 3루수 SSG 최정, 유격수 롯데 전민재가 베스트 12로 선정됐다. 삼성 디아즈는 선수단 투표에서 전체 352표 중 241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해 총점 50점을 기록했다. 선수단 투표 에서 169표를 받은 롯데 고승민은 삼성 류지혁을 총점 2.85점 차이로 역전하며 2루수 부문 베스트 12로 개인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3루수 부문에서는 통산 500홈런 주인공의 최정이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최정은 통산 9번째 베스트12 선정으로, 역대 3루수 최다 베스트12 선정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유격수 전민재도 데뷔 첫 올스타전 출전의 영예를 안았다. 전민재는 팬 투표 157만 9,413표, 선수단 투표 178표로 유격수 부문에서 팬, 선수단 투표 모두 압도적인 지지로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롯데 윤동희, 레이예스가 선정됐다. 삼성 구자욱은 9번째 베스트 12에 오르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베스트 12로 선정됐다. 1루수 2회, 외야수 부문 6회, 지명타자 1회로 3개 포지션으로 올스타 베스트 12에 올랐던 구자욱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롯데 전준우가 팬 투표 1위를 기록하며 통산 5번째 베스트 12에 올랐다.

 

나눔 올스타 투수 부문은 팬 투표 1위 마무리투수 부문 김서현을 포함해, 선발투수 폰세, 중간투수 박상원이 까지 모두 한화가 차지했다. 폰세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개인 첫 번째 베스트12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첫 번째 베스트 12에 뽑힌 박상원은 나눔 중간투수 부문 팬투표에서 유일하게 100만표 이상을 기록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LG 박동원이 4년 연속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베스트12에 선정됐다. 내야에서는 1루수 LG 오스틴, 2루수 NC 박민우, 3루수 KIA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가 선정됐다. NC 박민우는 2019년 이후 7년만에 올스타 베스트 12에 선정되며 개인 3번째 올스타 출전을 하게 되었다. 김도영과 박찬호는 2년 연속 3루수와 유격수 부문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NC 박건우, 한화 플로리얼, LG 박해민이 베스트 12로 선정되며 3개의 다른 팀 소속 선수들로 외야진이 구성됐다. 박해민은 LG 소속으로 첫 베스트 12에 올라 개인 통산 2번째 베스트 12를 달성했다. 박건우는 3년만에 베스트 12에 복귀했으며 개인 3번째 베스트 12 선정이다.

 

2024년 최고령 올스타 MVP에 오른 최형우가 지명타자 부문에서 베스트 12로 선정됐다. 최형우는 총점0.27점 차이로 한화 문현빈을 제치며 전 포지션에서 가장 근소한 격차로 베스트 12에 올랐다.

 

이번 올스타 베스트12 투표에서는 롯데와 삼성의 강세가 돋보였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롯데가 6명의 베스트12 선수를 배출하며 절반을 차지했고, 삼성이 5명, SSG가 1명의 선수를 명단에 올렸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한화가 4명, KIA가 3명, LG가 3, NC가 2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베스트 12에 오르며 생에 첫 올스타전 출전을 앞둔 선수들도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배찬승, 디아즈, 고승민, 전민재, 레이예스가 첫번째 올스타전을 맞이하며 나눔 올스타에서는 폰세, 김서현, 플로리얼이 첫 올스타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600만 관중 달성, 경기 수 48%에 가까운 177경기 매진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2025 KBO 리그의 뜨거운 인기는 올스타 팬 투표에도 반영됐다. 총 투표수는 역대 최다인

352만 9,258표를 기록, 전년 322만 7,578표 대비 약 9% 증가했다.

 

한편,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양 팀 감독(드림 올스타 박진만 감독, 나눔 올스타 이범호 감독)은 각 팀 13명씩, 총 26명의 추천선수를 선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 붙임.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최종 결과

* 별첨 1. 연도별 올스타 베스트 명단 1부

* 별첨 2. 연도별 팬 투표 최다 득표 선수 명단 1부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최종 결과

 

*주황색 음영 해당 부문 베스트12 선정 선수

*초록색 음영 해당 부문 선수단 투표 1위, 외야수 상위 3명(베스트12 미선정)

*파란색 음영 - 해당 부문 팬투표 1위(베스트12 미선정)

[드림 올스타]

     [나눔 올스타]

포지션

선수

선수단

총점

포지션

선수

선수단

총점

선발투수

원태인(삼성)

1,435,798

153

41.52

선발투수

폰세(한화)

1,625,259

234

52.18

박세웅(롯데)

1,012,511

41

23.58

임찬규(LG)

944,036

65

24.26

김광현(SSG)

540,248

51

15.06

네일(KIA)

482,952

40

12.99

소형준(KT)

277,221

94

13.51

라일리(NC)

247,440

5

5.33

최승용(두산)

263,480

13

6.33

로젠버그(키움)

229,571

8

5.24

중간투수

배찬승(삼성)

1,102,268

129

32.86

중간투수

박상원(한화)

1,340,968

74

32.90

정철원(롯데)

1,360,606

64

32.44

조상우(KIA)

819,482

95

24.35

이로운(SSG)

545,557

73

17.04

김진성(LG)

660,490

102

21.79

원상현(KT)

261,208

46

9.10

손주환(NC)

364,801

64

12.69

이영하(두산)

259,619

40

8.56

김성민(키움)

343,517

17

8.26

마무리투수

김원중(롯데)

1,514,509

63

35.41

마무리투수

김서현(한화)

1,786,837

220

54.19

이호성(삼성)

790,761

26

17.90

정해영(KIA)

603,443

77

18.53

조병현(SSG)

532,507

82

17.55

박명근(LG)

433,231

17

10.04

김택연(두산)

449,333

68

14.71

주승우(키움)

373,116

23

9.36

박영현(KT)

242,148

113

14.43

류진욱(NC)

332,631

15

7.88

포수

강민호(삼성)

1,591,268

139

43.41

포수

박동원(LG)

1,314,038

206

43.62

양의지(두산)

647,810

155

26.06

최재훈(한화)

1,058,078

33

23.80

유강남(롯데)

667,286

12

14.26

김형준(NC)

392,292

75

14.17

조형우(SSG)

472,517

24

11.42

김태군(KIA)

482,347

26

11.78

장성우(KT)

150,377

22

4.86

김재현(키움)

282,503

12

6.63

1루수

디아즈(삼성)

1,485,508

241

50.00

1루수

오스틴(LG)

1,211,222

202

41.24

나승엽(롯데)

1,205,829

61

29.12

채은성(한화)

1,187,950

76

30.04

고명준(SSG)

388,764

29

10.18

위즈덤(KIA)

408,018

21

9.88

문상철(KT)

222,694

14

5.61

데이비슨(NC)

364,415

30

9.78

양석환(두산)

226,463

7

5.09

최주환(키움)

357,653

23

9.05

2루수

고승민(롯데)

1,153,002

169

37.27

2루수

박민우(NC)

1,215,838

171

38.69

류지혁(삼성)

1,365,858

86

34.42

황영묵(한화)

1,110,157

61

27.22

정준재(SSG)

465,911

31

11.88

신민재(LG)

463,295

66

14.81

김상수(KT)

284,849

52

10.08

김선빈(KIA)

386,357

34

10.56

강승호(두산)

259,638

14

6.34

오선진(키움)

353,611

20

8.72

3루수

최정(SSG)

1,301,246

162

39.62

3루수

김도영(KIA)

1,099,680

70

27.78

김영웅(삼성)

874,748

58

22.29

송성문(키움)

775,704

111

24.85

손호영(롯데)

873,440

32

20.05

노시환(한화)

859,399

47

21.05

허경민(KT)

238,336

77

11.29

문보경(LG)

505,774

113

19.66

임종성(두산)

241,488

23

6.75

서호철(NC)

288,701

11

6.66

 

[드림 올스타]

[나눔 올스타]

포지션

선수

선수단

총점

포지션

선수

선수단

총점

유격수

전민재(롯데)

1,579,413

178

46.50

유격수

박찬호(KIA)

937,896

141

30.62

이재현(삼성)

1,004,612

79

26.66

김주원(NC)

870,183

95

25.36

박성한(SSG)

506,195

47

14.05

심우준(한화)

893,046

32

20.44

오명진(두산)

232,830

28

7.00

오지환(LG)

496,052

78

16.49

권동진(KT)

206,208

20

5.79

김태진(키움)

332,081

6

7.10

외야수

구자욱(삼성)

1,546,925

160

44.32

외야수

박건우(NC)

1,408,171

165

41.99

윤동희(롯데)

1,717,766

90

41.74

플로리얼(한화)

1,561,003

113

40.59

레이예스(롯데)

1,273,504

180

40.60

박해민(LG)

1,123,682

164

36.26

김지찬(삼성)

1,144,306

113

32.33

이주형(키움)

968,209

136

30.79

김성윤(삼성)

937,095

119

28.73

이진영(한화)

1,121,917

91

30.01

최지훈(SSG)

759,383

65

20.60

최인호(한화)

961,166

39

22.39

장두성(롯데)

832,967

35

19.50

문성주(LG)

472,962

113

19.01

에레디아(SSG)

445,238

52

13.26

나성범(KIA)

529,948

71

16.56

정수빈(두산)

402,920

52

12.42

권희동(NC)

477,537

38

12.71

로하스(KT)

281,490

64

11.04

최원준(KIA)

346,141

56

11.64

케이브(두산)

239,847

49

8.93

송찬의(LG)

429,242

20

10.22

최준우(SSG)

314,552

20

7.94

천재환(NC)

323,032

18

7.94

배정대(KT)

239,661

26

6.97

이우성(KIA)

289,228

16

7.10

김민혁(KT)

227,117

18

6.04

카디네스(키움)

283,005

11

6.55

김인태(두산)

225,003

13

5.57

임병욱(키움)

292,531

5

6.23

지명타자

전준우(롯데)

1,482,247

71

35.45

지명타자

최형우(KIA)

949,610

166

32.98

안현민(KT)

577,443

221

30.29

문현빈(한화)

1,262,466

90

32.71

박병호(삼성)

812,772

26

18.34

손아섭(NC)

652,664

39

16.27

한유섬(SSG)

392,948

16

9.16

김현수(LG)

435,216

45

12.47

김재환(두산)

263,848

18

6.77

이형종(키움)

229,302

12

5.57

 

   * 팬 투표 총 유효표 352만 9,258표

* 선수단 투표 총 유효표 352표

 

 

2025 KBO 올스타전 구단별 베스트 12

구분

드림

나눔

구단

삼성

두산

KT

SSG

롯데

KIA

LG

한화

NC

키움

인원(명)

5

0

0

1

6

3

3

4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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