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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리뷰] 왕옌청, 한화 연패 끊고 다승 선두 올라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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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안타 20개를 내주며 3-9로 패한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44승46패3무를 마크했다.

롯데와의 첫 경기는 선발 오웬 화이트가 2회에만 4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미 투구수가 많아진 상황에서 5회까지 등판했으나 결국 5회를 매듭짓지 못하고 4⅔이닝 9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화이트가 내려간 후에도 이민우와 이형범이 나란히 2실점을 하는 등 따라붙기가 힘들었다.

빠르게 연패를 끊어야 하는 한화는 왕옌청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왕옌청은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17일 대전 키움전에서 5이닝 7실점(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하지만 23일 광주 KIA전에서 7이닝 7K 2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19경기 97⅓이닝을 소화,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고 있는 왕옌청은  올 시즌 롯데는 처음으로 상대한다. 만약 이날 왕옌청이 시즌 9승을 올리면 임찬규(LG), 톨허스트(LG), 올러(KIA), 곽빈(두산), 최민석(두산)과 나란히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한편 2연승을 만든 롯데는 엘빈 로드리게스를 앞세워 3연승을 노린다. 로드리게스는 18경기 100⅓이닝을 소화해 5승7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각각 5⅔이닝 3실점,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와는 두 번째 만남. 6월 5일 5⅔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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