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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리뷰] 해치, ‘계약 해지’ 두산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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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해치(SSG 랜더스)가 과거 메디컬 이슈로 계약이 해지된 두산 베어스를 적으로 처음 만난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두 팀은 지난 2경기서 나란히 1승씩을 주고받았다. 첫날 SSG가 4-2로 기선을 제압하자 이튿날 두산이 7-3으로 설욕했다. SSG는 시즌 31승 3무 51패 9위, 두산은 43승 2무 41패 5위에 올라 있다. 상대 전적은 4승 4패 백중세다. 

SSG는 위닝시리즈를 위해 외국인투수 해치를 선발 예고했다. 해치의 시즌 기록은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7.08로, 최근 등판이었던 3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⅓이닝 5실점 난조를 보여 패전투수가 됐다. 

올해 두산전은 첫 등판이며, 잠실구장 마운드도 처음 오른다. 해치는 2025시즌에 앞서 두산과 총액 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으나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며 한국행이 불발된 경험이 있다. 두산은 당시 해치 대신 잭로그를 택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공교롭게도 잭로그가 선발로 나선다. 잭로그의 시즌 기록은 16경기 3승 5패 평균자책점 4.12로, 최근 등판이었던 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3실점(2자책) 노 디시전에 그쳤다. 5월 10일 잠실 SSG전 이후 두 달 가까이 승리가 없는 상황. 

올해 SSG 상대로는 5월 10일 한 차례 나서 6⅓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지난해에도 SSG 상대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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