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수렁에 빠지고 선발 로테이션까지도 꼬여버린 한화 이글스가 대체 선발로 유망주 박준영을 내세운다.
박준영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고 통산 4번째 선발 등판이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입단한 박준영은 올해 7경기 승패 없이 4⅔이닝 평균자책점 7.7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체선발로 이날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오웬 화이트의 부상 대체 선수인 잭 쿠싱이 선발 등판해야 하지만, 마무리 김서현이 극도의 부진에 휩싸이면서 쿠싱이 마무리 투수로 나서기로 결정했다. 결국 선발 한 자리가 비었고 박준영이 기회를 잡았다.
6연패에 빠진 한화 입장에서는 한시가 급하지만 대체 선발로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롯데는 제레미 비슬리가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4.2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키움전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아울러, 이날 롯데는 2010년부터 롯데에서 활약하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정훈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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