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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리뷰] 한화, 아시아쿼터 왕옌청 앞세워 개막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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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개막시리즈 2연승에 도전한다.

키움과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전날 개막전에서는 연장 11회 혈투를 벌인 끝에 한화가 짜릿한 10-9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선발투수로 아시아쿼터 왕옌청이 첫선을 보인다. 대만 출신의 좌완투수 왕옌청은 NPB(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국제육성선수 출신으로 일본에서 뛰었던 왕옌청은 연봉 10만 달러에 한화와 아시아쿼터 계약을 맺었다. 

왕옌청은 날씨가 다소 쌀쌀했던 12일 삼성전,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는 3이닝 동안 사사구만 5개를 기록하며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17일 두산전에서 4⅓이닝 3안타 2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마지막 실전이었던 23일 NC전에서는 류현진 뒤에 나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 평균자책점 2.29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대전구장 마운드와 ABS 등 "아직 적응할 것이 많다"고 했던 것 치고는 훌륭한 성적이었다.

올 시즌 한화는 타선이 강해졌지만 불펜에 경험있는 선수가 많이 빠진 만큼 한화로서는 왕옌청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전날 8명의 불펜을 기용했으나 대부분의 선수가 이틀 연속 대기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토종 에이스 하영민이 출격한다. 하영민은 시범경기에서 차근차근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12일 두산전에서 3이닝 무실점, 17일 롯데전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23일 LG전에서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시즌 하영민을 상대로는 황영묵이 5타수 3안타, 문현빈이 5타수 2안타, 노시환이 8타수 3안타, 이진영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하주석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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