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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리뷰] 상승세 꺾인 LG, 5선발 송승기가 되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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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기가 LG의 한풀 꺾인 기세를 되살릴까. 

LG 트윈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송승기를 예고했다. 

개막 7연승으로 시작한 LG는 첫 22경기 18승4패, 승률 8할대(.818)로 1위를 독주했다. 그러나 최근 7경기에서 2승5패로 주춤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위 삼성에 3경기, 3위 한화에 3.5경기로 쫓기고 있다. 

타격 사이클이 내려왔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손상으로 이탈한 선발진도 주춤하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5선발 송승기 임무가 막중하다. 

올 시즌 5경기(28.2이닝) 2승1패 평균자책점 2.51 탈삼진 25개를 기록 중인 송승기는 한화 상대로도 자신감이 있다. 지난달 27일 잠실 한화전에서 7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2연승 포함 최근 16경기 13승으로 기세가 뜨거운 3위 한화에선 우완 라이언 와이스가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35.1이닝) 3승1패 평균자책점 4.58 탈삼진 44개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승리로 기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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