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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프리뷰] ‘두산전 4이닝 5실점 패전’ 손주영, 설욕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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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손주영(26)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손주영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27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중인 손주영은 두산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에는 KIA를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LG는 지난 3일 경기에서 4-6로 패했다. 오스틴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김현수와 신민재도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두산은 최준호가 선발투수다. 최준호는 올 시즌 3경기(11이닝)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중이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달 28일 한화전에서는 1⅔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2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고전했다. 

두산 타선은 지난 경기 11안타를 몰아쳤다. 정수빈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김재호, 전민재, 조수행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LG는 올 시즌 18승 2무 16패 승률 .529 리그 5위, 두산은 17승 19패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3승 1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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