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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프리뷰] 치열한 상위권 자리 싸움, SSG '에이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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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상위권 자리 싸움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SSG는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KT 위즈와 시즌 5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26일 경기에서는 SSG가 5-2 승리를 거뒀다. SSG는 공동 3위, KT는 9위에 있다. 

2연승을 노리는 SSG 선발투수는 '에이스' 김광현이다. 이번 시즌 상위권 순위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SSG가 연승에 성공해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을까. 

올 시즌 선발진이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 잠수함 박종훈의 부진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김광현의 어깨가 무겁다.

김광현은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이후 2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지만, 지난 21일 LG전에서는 6이닝 5실점에도 패전은 면했다. 올 시즌 아직 무패다.

지난해 KT 상대로는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제 몫을 다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올해는 타자들이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을까.

KT 선발은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다. 그는 올 시즌 6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롯데전에서 6.1이닝 3실점 투구로 괜찮았지만 또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올 시즌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해도 패전만 안았다. SSG전은 다를까. 

쿠에바스는 지난해 SSG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올해도 무패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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