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이후광 기자] '트레이드 복덩이'로 올라선 류승민(두산 베어스)이 타격 침체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날 5-6 역전패를 당한 두산은 키움 선발 박준현 상대 김민석(좌익수) 손아섭(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중견수) 윤준호(포수) 강승호(1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최승용.
‘트레이드 이적생’ 류승민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류승민은 전날 고척 키움전 4타수 무안타를 비롯해 최근 5경기 타율 9푼5리로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 이에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우익수 수비를 맡는다. 1군 엔트리 변동은 없다.
선발 최승용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1승 7패 평균자책점 5.69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5⅓이닝 5실점 부진 속 패전투수가 됐다. 5월 12일 광주 KIA전 이후 두 달 가까이 승리가 없는 상황.
올해 키움전은 잘 던졌다. 그러나 승운이 없었다. 4월 7일 잠실에서 5이닝 2실점(1자책), 6월 5일 잠실에서 6⅔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했으나 모두 노 디시전에 그쳤다. 2경기 평균자책점은 0.77.
두산은 시즌 40승 2무 40패 6위, 키움은 29승 1무 53패 10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두산의 5승 4패 근소한 우위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 추재현(중견수) 맷 데이비슨(1루수) 케스턴 히우라(좌익수) 안치홍(지명타자) 박찬혁(우익수) 여동욱(3루수) 김동헌(포수) 권혁빈(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외국인타자 데이비슨이 키움 데뷔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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