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이 시즌 두 번째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는 전날(3일) 4-0으로 완승을 거뒀고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3루수) 나승엽(1루수) 박찬형(3루수) 윤동희(우익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KT 잠수함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박찬형이 저격수로 출격한다. 올해는 맞대결 기록이 없지만 지난해 고영표를 상대로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
올해 박찬형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손 유구골 골절 수술을 받으면서 6월에서야 실전 재활 경기를 치렀고 지난달 25일 처음 1군에 올라왔다.
이후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3경기 타율 5할7푼1리(7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선발 출장은 두 번째다. 지난 2일 잠실 두산전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