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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이해창, 한화 안방 이끄는 '선의의 경쟁'

▲ 왼쪽부터 한화 포수 최재훈-이해창-박상언-허관회.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포수진에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2차드래프트에서 kt 포수 이해창을 지명한 한화는 11월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에 포수 지성준을 내줬다. 한화는 포수 최재훈을 주전으로 하면서 백업 포수에 변화를 줬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도 최재훈, 이해창, 허관회, 박상원 등 포수 새 얼굴들이 대거 참여했다.

캠프에서 차일목 배터리코치와 함께 구슬땀을 흘린 한화는 포수진 동반 성장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은 다들 '시너지 효과'를 떠올리며 뿌듯했던 캠프에서 성과를 돌아봤다.

최재훈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나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해창이 형이 합류하면서 정말 든든했고, 나름대로 경쟁심도 생겨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해창은 "우리 팀에는 최재훈이라는 확실한 주전 포수가 있고, 나는 백업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주전과 다를 바 없는 백업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항상 주전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도 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재훈은 지난해 데뷔 후 가장 많은 135경기에 나서며 3홈런 31타점 47득점 타율 0.290으로 활약했다. 프로 11년차 이해창은 지난해 30경기 출장에 그쳤으나 2017년에는 114경기에 출장하는 등 통산 300경기가 넘는 경험을 갖춘 베테랑 포수다.

한화는 2018년 3위에서 지난해 9위로 추락하며 다시 한 번 쓴맛을 봤다. 포수들 역시 투수들의 부진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올해 포수들의 경쟁을 바탕으로 안방부터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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