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NEWS > NEWS

NEWS

NC 훈련은 절반이 청백전, 하이라이트는 5선발 레이스

▲ NC 신민혁.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범경기는 없지만 창원NC파크는 뜨거워진다. 이동욱 감독이 놀랄 만큼 성장한 5선발 후보들의 경쟁이 청백전을 달아오르게 한다.

NC 다이노스는 8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선수단은 11일 다시 창원NC파크에 모여 4일 훈련 후 하루 휴식 일정으로 언제가 될지 모르는 개막을 준비한다. 시범경기가 취소된 만큼 실전감각 회복과 유지가 10개 구단 모두의 첫 번째 과제가 됐다. NC는 4일 훈련 중 이틀은 청백전으로 채울 예정이다.

선발 로테이션 마지막 자리를 위한 경쟁이 청백전의 하이라이트다. 이동욱 감독은 8일 귀국 인터뷰에서 "투수 파트에서 최성영 김영규 신민혁이 5선발을 결정하지 못 하게 할 만큼 잘 해줬다.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춰진 것 같다"고 밝혔다.

NC는 4~5선발의 힘으로 5위를 지켜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2019년을 보냈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을 줄세워보면 시즌 중 교체된 외국인 선수 에디 버틀러(4.20)보다 최성영(15경기 3.94)이나 구창모(19경기 3.20), 박진우(18경기 3.14)의 기록이 뛰어났다. 김영규는 선발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29로 결과만 보면 특별할 것이 없었지만, 시즌 초반 활약은 신인왕 후보로도 손색이 없었다.

이동욱 감독은 선발 네 자리를 확정한 상태다. 마이크 라이트와 드류 루친스키가 개막 선발 후보이자 원투펀치. 나머지는 구창모와 이재학의 자리다. 남은 5선발은 3:1 경쟁이다. 이동욱 감독은 "5선발은 시범경기를 치르며 결정하려고 했는데 취소됐다. 자체 청백전으로 최종 점검한 뒤 결정하겠다"고 했다.

최성영 김영규와 달리 신민혁은 아직 1군 경험이 없다. 2018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선발로만 등판했던 5월에는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36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8월에는 3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힘을 길렀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KBO 홈페이지 뉴스, 기사, 사진은 KBO 홈페이지 자료 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