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NEWS > NEWS

NEWS

"국가대표+팀 성적" 한화 박상원의 커다란 목표

▲ 한화 이글스 투수 박상원.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박상원이 올 시즌 각오를 다졌다.

박상원은 지난해 61경기 1승4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개인적으로는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는 등 뜻깊은 시즌을 보냈지만 평균자책점이 상승했고 팀 순위도 떨어지면서 힘든 일도 겪었다.

그래서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출국 전 만난 박상원은 "캠프는 선수에게 다시 서는 출발선이다.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면 좋은 기회를 받을 거라고 생각한"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앞두고 처음으로 해외 개인훈련을 떠나 훈련에 임했던 박상원은 캠프에서도 맑은 날이든 비가 오든 훈련양을 채우는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계주자(63명)를 안고 등판했던 박상원이기에 올해는 세트포지션에서도 더 강한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캠프 후에는 더 큰 목표를 잡았다. 박상원은 9일 구단을 통해 올해 국가대표 선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쿄올림픽이 예정돼 있다. 박상원은 "올림픽 국가대표에 선정될 수 있는 합당한 성적을 내면 팀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목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올 시즌 다시 하위권 탈출을 노린다. 팀이 상위권으로 치고 오르기 위해서는 후반 싸움을 탄탄히 지켜야 한다. 불펜의 핵심이 돼야 할 박상원이 국가대표와 팀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KBO 홈페이지 뉴스, 기사, 사진은 KBO 홈페이지 자료 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