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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협상 완료' 두산, 85억 다음 베팅...오재일? 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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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내부 자유계약(FA) 선수들과 1차 협상을 모두 완료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두산은 총 7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신청했다. 내야수 허경민, 최주환, 오재일, 김재호, 투수 유희관, 이용찬, 외야수 정수빈이 FA 협상 테이블을 차리게 됐다.

올 시즌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이용찬을 제외하고 모두 주전으로 뛰었던 만큼 두산으로서는 모두 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협상을 앞둔 시점에서 두산은 "7명의 선수들과 모두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라며 "기준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이용찬의 에이전트와 만난 것을 끝으로 두산은 7명의 선수 측과 모두 한 차례 이상 만남을 가졌다. 그사이 행선지를 정한 선수도 나왔다. 허경민은 7년 총액 85억원에 두산에 잔류했고, 최주환은 4년 총액 42억원으로 SK 와이번스로 옮겼다.

허경민은 이번 FA 시장 최대어이자, 두산의 잔류 대상 1순위였다. 리그 최고의 3루 수비를 갖췄고, 올 시즌 타율 3할3푼2리 7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에서도 가치를 뽐냈다. 아직 3루수 자원에서 성장이 눈에 띄게 없는 만큼, 두산으로서도 허경민의 역할이 중요한 입장이었다.

1차 목표는 달성했지만, 아직 5명의 선수가 남아있는 만큼 두산으로서는 다음주 추가협상을 통해 다음 베팅 금액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단 전반적인 금액 규모에 대해서는 의사를 주고 받은 가운데 "오버페이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오재일, 정수빈 등 대다수의 선수가 타구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금액에 들어갈지에 대해 판단해야 한다.

두산은 "일단 추가 협상을 통해서 의견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무리하게 따라갈 수는 없는 상황이니 순리대로 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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