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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이끈 이승호 "더 던지고 싶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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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라면 당연히 욕심이 난다. 하지만 한국시리즈니까”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부상당한 에이스 안우진을 대신해 선발투수로 나선 이승호는 승리투수 요건인 5이닝까지 던지지는 못했지만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해주면서 키움의 4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은 6-3으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이승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공이 잘 통했다기보다는 스트라이크만 던지자고 생각하고 올라갔다. 우리 야수들이 잘 도와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선수라면 당연히 욕심이 난다. 1이닝만 던지면 승리투수지만 정규시즌이 아니라 한국시리즈니까. 뒤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믿고 내려왔다.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이승호와의 일문일답.

- 오늘 어떤 부분에서 잘 통한 것 같은지?

▲ 잘 통했다기보다는 스트라이크만 던지자고 생각하고 올라갔다. 우리 야수들이 잘 도와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 더 던지고 싶지는 않았는지?

▲ 선수라면 당연히 욕심이 난다. 1이닝만 던지면 승리투수지만 정규시즌이 아니라 한국시리즈니까. 뒤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믿고 내려왔다.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 선발투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땠는지?

▲ 긴장이 돼서 저녁도 못먹었다. 자고 일어나니 경기 시간이 됐다.

- 3년전 생각이 났는지?

▲ 그 때 생각도 많이 났다. 한국시리즈 선발투수로 나갔던 것은 그 때 뿐이니까.

-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했는지?

▲ 눈 앞에 있는 타자만 생각했다. '2회 간다, 3회 간다'는 생각은 전혀 안했다.

- 안우진이 이야기해 준 것이 있는지?

▲ 따로 없다. 경기마다 주자 1루 있을 때 도루 허용을 해서 그런 부분을 신경쓰면 어떻겠나 이야기했다.

- 조언을 해준 선배는?

▲ (최)원태형이 파이팅을 많이 해줬다. '잘 할 수 있다'고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 모든 형, 동생들이 한마디씩 잘할 수 있다고 말해준 것 같다.

-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팀 분위기는?

▲ 더할나위 없이 좋다. 아프지만 빠질 수 없다. 우승만 바라보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 3년전 준우승과 지금 다른 점은?

▲ 그 때나 지금이나 우승만 바라보고 가고 있다. 올해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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