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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홈런' 레전드 슬러거 듀오가 야구 꿈나무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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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슬러거가 만났다.

19일 오후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가 차려진 제주 서귀포 대정생활야구장. 홈런왕 출신 장종훈 넥스트-레벨 감독과 이승엽 KBO 홍보 대사가 인터뷰에 나섰다.

장종훈 감독과 이승엽 홍보 대사는 현역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로 명성을 떨쳤다. 장종훈 감독은 사상 첫 40홈런 시대를 열었고 이승엽 홍보 대사는 KBO리그 최초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아들의 1군 통산 홈런수를 합치면 무려 807개에 이른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레전드 슬러거답게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승엽 대사와 이런 자리는 처음이다. 나야 영광이지. 갑자기 내가 초라해진다”. (장종훈 감독)

“어린이들을 만나러 왔는데 제가 더 설레는 것 같다. 장종훈 선배님은 야구 만화 속 주인공(4번 타자 왕종훈)으로 등장할 만큼 너무나 동경하던 선배님이시다. 장종훈 선배님을 목표로 하면서 운동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만나 뵙는 건 처음인데 제가 더 영광이다”. (이승엽 홍보 대사)

이들은 유망주 육성을 위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장종훈 감독은 탄탄한 기본기를 강조했고 이승엽 홍보 대사는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장종훈 감독은 “야구는 다 똑같다. 어린 선수들은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캠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하려고 한다”면서 “KBO에서 최첨단 장비를 준비해 많은 도움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이승엽 홍보 대사는 “너무나 좋은 기회다. 어린 친구들이 선배님들께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당장의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여기며 훗날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들처럼 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를 꿈꾸는 유망주를 향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장종훈 감독은 “팀 훈련도 중요하지만 매일 복습했으면 좋겠다. 혼자 훈련하고 고민하다 보면 좀 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맹목적으로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는 건 무의미하다. 꿈과 목표를 가져야 더 열심히 한다”고 밝힌 이승엽 홍보 대사는 “어떠한 꿈을 가지고 어디까지 갈지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한다면 모두가 뜻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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