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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엔트리 탈락→동기부여...배성근, "이 기회 잡으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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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배성근이 왜 자신이 1군에 있어야 하는지 이유를 몸소 증명했다.

배성근은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스프링캠프 기간 개막 엔트리 진입을 위해 경쟁을 펼쳤는데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지난 6일 주전 유격수인 딕슨 마차도가 투구에 머리를 맞는 부상을 당했고 배성근은 급히 콜업됐다. 배성근은 결국 기회를 잡았다.

전날(7일) 경기에서 두 차례의 슈퍼 캐치를 선보이면서 수비에서 존재감을 내비치더니 이날은 공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회초 1사 1,2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는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3회초 2사 만루에서는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득점에 기여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5-4로 살얼음판 리드를 하고 있던 7회말 2사 1,3루 기회에서는 빗맞은 타구가 1-2루간을 관통하면서 우전 적시타로 연결이 됐다. 6-4로 리드를 벌리는 천금의 적시타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9회초 2사 1루에서는 중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데뷔 첫 3안타 경기까지 성공했다. 9회초 배성근이 안타로 공격을 이어갔고 롯데는 뒤이어 등장한 안치홍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승부에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배성근은 “ 잘 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매 순간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차도를 대신할 수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이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2군에 내려갈  때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면서 “저의 부족함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준비했다”고 말하며 절치부심해서 1군 콜업을 준비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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